[나이트포커스] '이준석 추가 징계' 두고 당내 반응 엇갈려 / YTN

2022-10-07 721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前 국회의원,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. 정옥임,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.

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. 당 대표로 돌아오는 것도 내년 초에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것도 불가능해진 거죠?

[정옥임]
그렇습니다. 그런데 우리가 생각할 때는 기존에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받았기 때문에 결국은 탈당을 권고한다든지 아니면 제명 하는 그런 초강수를 두지 않겠느냐라고 예측하는 목소리가 많았었는데 당원권 정지 1년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이 상당히 묘한 것이 당대표로 돌아갈 수도 없고 차기 전당대회에 나설 수도 없지만 다음 총선에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마치 또 열려 있는 것 같은 그런 애매한 그런 징계를 지금 받은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.


그래서 당원권 정지 1년, 여기에 시점이 묘하다, 이런 분석을 해 주셨는데요. 이거 잠시 뒤에 저희가 조금 더 다뤄보도록 하고 윤리위 징계 사유를 봤더니 신군부, 양두구육 이런 발언도 문제삼았지만 핵심적인 이유가 가처분 소송을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밝혔거든요.

[김형주]
그렇습니다. 당에 일어날 일을 당내에서 조정해내지 않고 이른바 당대표라는 분이 그런 부분의 당내 분쟁을 말하자면 법원에 들고 갔다. 이런 것으로 인해서 해당행위를 했다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보이고 계속적으로 가처분이 이어져왔다라는 거고 그 자체가 전반적으로 실제로 보면 당내에서 다른 분들은 비판을 했습니다마는 당 내에서 정리하고자 했는데 이준석 대표는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해결하려고 했다는 것이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처분의 이유다 이렇게 봅니다.


비대위원 등 당내 주류 인사들은 성찰의 계기로 삼아라, 이런 얘기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당내 친이계 의원들도 있지 않겠습니까?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.

일단 가처분 한 것이 문제다 했더니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검찰총장 시절에 징계에 맞서서 가처분하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072302101645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